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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9월 1일 - 오전 장세 분석'
description: '코스피는 중동·금리 충격을 수출 호조와 반도체 반등으로 한때 뒤집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와 원·달러 재상승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SK하이닉스만 상대강도를 남긴 가운데 오후장은 코스피 6,820선과 KOSPI200 1,072선 재회복 여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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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6-09-01'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1.28% 하락한 장중 저점에서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12시 34분 전후 다시 0.25% 하락해 반등 고정에 실패했다.'
  - '외국인과 기관은 양 시장을 동반 순매도했고, 코스피에서는 기타법인 9,635억원이 다시 하단을 받쳤다.'
  - 'SK하이닉스는 0.90% 상승해 상대강도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시장 폭·코스닥이 동참하지 않아 추세 회복으로 보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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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1일 - 오전 장세 분석

## 한 줄 결론

**오전장은 ‘수출 호조가 만든 반등’보다 ‘외국인·기관 매도가 막은 반등’에 가까웠다. 코스피는 9시 14분 6,732.47까지 밀린 뒤 10시 2분 6,857.35로 상승 전환했지만, 12시 34분 전후 6,802.77로 다시 전일 종가 아래에 있다. SK하이닉스의 상대강도는 살아 있으나 삼성전자, 코스닥, 시장 폭이 동참하지 않아 오후 대응은 추격보다 6,820선 재회복과 수급 개선 확인에 무게를 두는 편이 합리적이다.**

아래 지수와 종목 현재가는 12시 34분 전후 국내 정규장 기준이다. 원·달러와 선물은 12시 30분 전후 확인치다. 오늘 한국장은 실제 정규장 체결과 장중 시세가 이어지고 있어 8월 31일 종가 대비 흐름으로 해석했다.

## 오전장 경로: 하락 출발 → 수출 호조 반등 → 상승 전환 실패

### 1. 9시~9시 15분: 야간 기대보다 중동·금리 부담이 먼저 반영됐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52% 낮은 6,784.29로 출발해 9시 14분 6,732.47까지 밀렸다. KOSPI200도 1,065.37로 출발한 뒤 같은 시각 1,056.64까지 내려갔다. 개장 전 기대했던 반도체 중심 상승 출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이란 간 무력 충돌 재개, 국제유가 상승, 미국 10년물 금리의 4.75%대 진입이 야간선물과 미국 반도체 강세보다 강하게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256,500원으로 출발해 254,000원, SK하이닉스는 1,666,000원으로 출발해 1,652,000원까지 밀렸다. 두 종목의 오전 저점도 지수 저점과 거의 같은 9시 15분에 형성됐다.

### 2. 9시 15분~10시 2분: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과 자사주 수급이 반등을 만들었다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68.7% 증가한 982억5천만달러, 반도체 수출은 209% 증가한 466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흑자는 347억5천만달러였다. 예상보다 강한 수출은 원화와 반도체 실적 기대를 지지했고, 기타법인의 자사주 관련 매수도 지수 하단을 받쳤다.

코스피는 10시 2분 6,857.35까지 올라 전일 종가를 넘어섰고, KOSPI200은 10시 1분 1,079.91까지 반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각각 262,500원과 1,713,000원까지 올랐다. 오전 저점에서 보면 빠른 V자 복구였지만, 반등의 매수 주체가 외국인·기관으로 바뀐 것은 아니었다.

### 3. 10시 2분 이후: 외국인·기관 매도와 환율 반등에 ‘실패 반등’으로 바뀌었다

10시 고점 뒤 코스피와 반도체 투톱은 상승분을 지키지 못했다. 코스피는 11시 30분 6,769.81까지 다시 밀린 뒤 정오 무렵 낙폭을 줄였지만, 12시 34분 전후 6,802.77로 전일 종가 6,820.02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KOSPI200도 1,070.41로 핵심선 1,072선 아래다.

코스닥은 더 약하다. 831.96으로 출발한 뒤 반등다운 반등 없이 밀려 11시 43분 815.52를 기록했고, 현재 819.48로 1.78% 하락했다. 코스피의 10시 상승 전환이 시장 전체 위험선호로 확산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원·달러는 1,368.3원에 개장했지만 12시 30분 전후 1,370.88원까지 올라왔다. 수출 호조가 만든 원화 강세 재료와 중동·금리 불안이 충돌한 결과다. **저점은 지켰지만 시초가 이상의 회복을 추세 전환으로 고정하지 못한 전형적인 실패 반등**으로 보는 편이 맞다.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 구분 | 12시 30~34분 전후 | 오전 경로와 해석 |
|---|---:|---|
| KOSPI | 6,802.77, -0.25% | 6,784.29 출발 → 6,732.47 저점 → 6,857.35 고점. 플러스 전환 뒤 상승분을 반납했다. |
| KOSDAQ | 819.48, -1.78% | 831.96 출발 → 833.52 고점 → 815.52 저점. 반등 폭이 제한돼 중소형 성장주의 체감 약세가 크다. |
| KOSPI200 | 1,070.41, -0.13% | 1,065.37 출발 → 1,056.64 저점 → 1,079.91 고점. 1,072선 재안착에 실패했다. |
| KOSPI200 선물 근월물 | 1,068.15, +0.03% | 현물 KOSPI200보다 약 2.26포인트 낮아 반등 신뢰를 높이는 강한 베이시스는 아니다. |
| 원·달러 | 1,370.88원 | 1,368.3원 개장 뒤 재상승했다. 수출 호조의 원화 강세 효과가 장중 대외 불안에 일부 상쇄됐다. |
| 미국 10년물 금리 | 약 4.758% | 전일 미국장 확인치. 높은 할인율 부담이 국내 성장주와 코스닥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
| 나스닥100 / S&P500 선물 | 약 -0.15% / -0.03% | 뚜렷한 위험선호 신호 없이 보합권 약세다. 한국장 반등을 추가로 끌어줄 힘은 제한적이다. |
| WTI / 브렌트유 | 약 86.65달러 / 88.86달러 | 오전 90달러대 재돌파 보도 뒤에도 높은 수준이다. 정유에는 우호적이지만 지수에는 물가·원가 부담이다. |
| 아시아 오전장 | 닛케이 -0.39%, 대만 +1.24%, 상하이 -0.16%, 항셍 -1.19% | 대만만 반도체 강세로 올랐고 나머지는 약세였다. 한국의 SK하이닉스 상대강도와 코스닥 약세가 동시에 나타난 배경이다. |

## 수급: 외국인·기관 매도, 기타법인 방어가 다시 반복됐다

*12시 26분 증권사 집계 기준, 단위는 억원이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개인 | 기타법인 |
|---|---:|---:|---:|---:|
| KOSPI | -4,882 | -9,398 | +4,645 | +9,635 |
| KOSDAQ | -1,990 | -1,952 | +4,038 | -96 |

코스피에서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 -7,030억원과 연기금 등 -1,708억원이 중심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파는 가운데 개인과 기타법인이 이를 받아냈다. 전일 장 후반 반전을 만들었던 기타법인 매수가 오늘도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외국인·기관의 매도 방향을 바꾸지 못했다.

코스닥은 더 약한 구조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하고 개인만 대규모 순매수했다. 코스피의 기타법인 방어 같은 별도 완충 주체도 없다. 따라서 현재의 KOSPI·KOSDAQ 격차는 단순 지수 차이가 아니라 **대형 반도체 한 축의 방어력과 중소형 성장주의 광범위한 매도 압력 사이의 차이**로 읽어야 한다.

## 업종 확산: 지수보다 체감 장세가 약하다

12시 34분 전후 코스피는 상승 280개·보합 36개·하락 589개, 코스닥은 상승 488개·보합 81개·하락 1,164개다. 두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크게 웃돈다. 코스피가 장중 플러스로 돌아섰던 순간에도 시장 전체 확산은 충분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석유·가스가 3.79%, 손해보험이 3.73% 올라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전자제품은 5.28%, 에너지장비·서비스는 4.28%, 우주항공·국방은 3.78%, 건설은 3.77% 내렸다. 중동 긴장이 정유에는 직접적인 가격 수혜를 줬지만 방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을 끌어올린 것은 아니다.

전자장비·기기, 전기장비, 기계, 통신장비의 낙폭도 컸다. 이는 8월 수출 호조가 발표됐음에도 수출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좋은 거시 지표가 나왔지만 주식시장은 높은 금리·유가와 현물 매도를 더 무겁게 반영했다.**

## 핵심 뉴스와 시장적 의미

### 1. 중동 긴장과 미국 금리가 약세 출발의 직접 원인이 됐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불거지면서 유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함께 올랐다. 코스피는 0.52% 하락 출발했고, 장 초반 외국인·기관 매도와 반도체 투톱 약세가 겹쳤다. 미국 반도체 강세와 자사주 매입은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 출발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오후에는 유가 자체보다 원·달러와 외국인 현물 수급의 동행이 중요하다. 유가가 높은 상태에서 원·달러가 추가 상승하면 수입물가와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동시에 커질 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 - 연합뉴스 장 초반 증시](https://www.yna.co.kr/view/AKR20260901053100008)

### 2. 8월 수출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지수 반등을 고정하지 못했다

8월 수출은 982억5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8.7%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은 466억5천만달러로 209%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347억5천만달러 흑자였다. 수출액은 시장 조사치보다 강했고, 오전 9시대 원화와 반도체의 급반등을 설명하는 핵심 재료다.

그러나 수출 호조는 이미 반도체 이익 기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고, 외국인·기관의 현물 매도를 뒤집지는 못했다. 좋은 지표가 ‘하단 완충’에는 성공했지만 ‘추세 매수’로 연결되지는 않은 셈이다.

[관련 자료 링크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8월 수출입동향](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76348&pWise=sub&pWiseSub=C4)

[관련 기사 링크 - 연합인포맥스 수출·환율 해석](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2839)

### 3. 아시아에서도 대만 반도체만 강했고 시장 전체는 위험회피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TSMC와 미디어텍 강세로 1.24% 올랐지만 닛케이, 상하이, 항셍은 모두 약세였다. 미국 반도체지수 상승이 아시아 반도체 대형주의 상대강도를 만들었지만, 중동·유가·금리 부담을 지수 전체가 넘어서지는 못했다.

한국에서도 같은 분화가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플러스권을 지켰지만 삼성전자와 코스닥, 다수 업종은 약했다. 오후에 대만 강세만 보고 한국 반도체 전체의 추세 회복을 확대해석하기보다, 삼성전자 동참과 외국인 수급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 머니투데이 아시아 오전장](https://www.mt.co.kr/world/2026/09/01/2026090111265413216)

##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 장전 예상 | 오전 실제 | 해석 | 오후 확인 조건 |
|---|---|---|---|
| 반도체 중심 상승 출발 | 코스피 -0.52%,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하락 출발 | 방향을 빗나갔다. 중동·유가·금리와 외국인·기관 매도가 야간선물·미국 반도체보다 강했다. | KOSPI 6,820선과 KOSPI200 1,072선을 다시 회복하는지 확인한다. |
| KOSPI 6,820선·KOSPI200 1,072선 안착이 갭 지속의 기준 | 10시 전후 두 선을 넘었지만 정오 전후 다시 이탈 | 기준선 자체는 유효했으나 ‘안착’에 실패했다. 오전 반등은 상승 추세가 아니라 실패 반등으로 바뀌었다. | 두 선을 30분 이상 지키고 외국인·기관 매도가 둔화해야 판단을 높일 수 있다. |
| 삼성전자 260,000원·SK하이닉스 1,674,000원 동시 방어 | 삼성전자는 259,750원, SK하이닉스는 1,689,000원 | SK하이닉스만 상대강도를 남겼다. 반도체 투톱 동조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다. | 삼성전자 260,000원 재안착과 SK하이닉스 1,704,000원 재돌파가 함께 나오는지 본다. |
| 8월 수출이 반도체와 시장 폭을 지지 | 수출은 예상보다 강했지만 양 시장 하락 종목 우위 | 수출은 저점 반등의 촉매였지만 높은 금리·유가와 수급 악화를 이기지 못했다. | 수출주·반도체 장비주까지 상승 종목이 늘어나는지 확인한다. |
| 원·달러 1,370원 안팎 안정이 완충 | 1,368.3원 개장 뒤 1,370.88원으로 상승 | 장 초반 완충은 있었지만 정오로 갈수록 약해졌다. | 원·달러가 1,370원 아래로 되돌아가는지, 외국인 매도가 함께 줄어드는지 본다. |
| 외국인 수급 개선이 갭 지속의 필요조건 | 외국인·기관이 양 시장 동반 순매도 | 장전의 핵심 경계 요인이 현실화됐다. 기타법인 방어를 추세 수급으로 보기는 어렵다. |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축소와 KOSPI200 선물 베이시스 개선이 필요하다. |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태

| 종목 | 시가 | 오전 저가 / 고가 | 12시 34분 전후 | 상태 |
|---|---:|---:|---:|---|
| 삼성전자 | 256,500원 | 254,000원 / 262,500원 | 259,750원, -0.10% | 10시 반등으로 262,500원을 찍었지만 260,000원 안착에 실패했다. 중립 이하의 지수 방어 역할이다. |
| SK하이닉스 | 1,666,000원 | 1,652,000원 / 1,713,000원 | 1,689,000원, +0.90% | 전일 종가 1,674,000원 위를 지켜 상대강도는 유효하다. 다만 1,704,000원 재돌파가 필요하다. |

두 종목은 9시 15분 저점과 10시 2분 고점을 거의 동시에 만들었다. 반도체 수출과 자사주 수급에 함께 반응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정오에는 SK하이닉스만 플러스권을 지켰다. 삼성전자가 260,000원 위에 안착하지 못하면 SK하이닉스 단독 강세는 코스피 방어에는 도움이 되더라도 시장 확산력은 제한적이다.

## 오후 확인 조건

### 회복 쪽으로 판단을 높일 조건

1. KOSPI가 6,820선, KOSPI200이 1,072선을 되찾고 30분 이상 유지한다.
2. 삼성전자 260,000원과 SK하이닉스 1,704,000원을 동시에 회복한다.
3. 외국인·기관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가 줄고 KOSPI200 선물의 현물 대비 약세가 완화된다.
4. 원·달러가 1,370원 아래로 재진입하고 코스닥이 824선 이상을 회복한다.
5. 양 시장의 하락 종목 수가 줄고 전자장비·기계·반도체 장비로 상승이 확산된다.

이 조합이 확인돼야 10시 반등을 단순 실패로 끝내지 않고 종가 복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하방 위험이 다시 커질 조건

1. KOSPI가 시초가 6,784선, KOSPI200이 시초가 1,065선을 다시 이탈한다.
2. 코스닥이 오전 저점 815.52를 깨고 하락 종목 수가 더 늘어난다.
3. 삼성전자 256,500원과 SK하이닉스 1,666,000원이 함께 무너진다.
4. 원·달러 상승과 외국인·기관 매도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다.

코스피 오전 저점 6,732선과 KOSPI200 1,056선까지 재차 밀리면 단순한 상승분 반납이 아니라 강제청산성 저점 재시험으로 해석해야 한다.

## 대응 톤

**오후 대응 톤은 ‘SK하이닉스 상대강도는 인정하되, 지수 추격은 보류’가 적절하다.** 코스피는 오전 저점을 크게 복구했고 수출 펀더멘털도 강하다. 따라서 오전 저점 붕괴를 기본 시나리오로 고정할 필요는 없다.

반면 외국인·기관이 양 시장을 동반 매도하고, 코스피는 기타법인, 코스닥은 개인이 하단을 받아내고 있다. 상승 종목 수도 부족하다. **6,820·1,072 재회복, 삼성전자 동참, 외국인 매도 둔화 가운데 최소 두 가지가 확인되기 전에는 오전 10시 고점 재돌파를 당연하게 보지 않는 편이 낫다.** 오후에도 SK하이닉스만 강하고 코스닥이 약하면 시장 전체 상승보다 대형 메모리 한정 상대강도 장세로 분리해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